우등생 여중생, 특목고 낙방 소식 1시간 만에 투신

입력 2013년12월03일 16시0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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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화단에 A(15)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A양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B양은 전신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친 채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치료를 받던 중 지난 2일 오전 1시 18분쯤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일 A양은 경기지역 한 특목고 합격자 발표에서 불합격을 확인하고 1시간여 만에 아파트 8층 자신의 방 창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던 A양이 입시 낙방을 비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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