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대청도·백령도 치안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24년04월05일 1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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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서해 접경해역 안전취약지와 항·포구 실태 확인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4일부터 5일까지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인 대청도와 소청도, 백령도를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천식 서장은 이틀간 대청파출소와 소청출장소, 백령파출소 등을 찾아 서해 접경해역에서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상황을 살펴봤다.


또 봄 행락철을 맞아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출·입항 선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취약지와 항·포구 등도 확인했다.


이천식 서장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으로 긴급 대비·대응태세를 강화해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히 대청도와 소청도, 백령도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도서민의 안전과 해상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일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대청도 선진포항에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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