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충북 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15일, 16일 이틀간에 거쳐 U1대학교 내 도서관·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교내 불법 카메라 이용 성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자파·적외선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인에 대한 환경 진단 조사를  실시 하였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 시설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