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재가암 환자를 위한 영양식 지원

입력 2024년04월18일 11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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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1회, 하반기에 1회 영양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보건소의 방문 관리사업대상자로 24년 4월 기준 등록된 재가암 환자 중 기준(저소득층, 소화기계 암 등)을 충족하는 환자 10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반기별로 1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영양 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4월 이후 등록된 재가암환자는 9월에 재선정하여 기준을 충족하는 100여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심리적 고통과 막대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재활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재가 암 환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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