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용유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추진

입력 2024년04월18일 11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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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도로명판 등 1만 3,079개 주소정보시설 대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중구(김정헌 구청장)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영종·용유지역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법」 등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일제 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훼손·망실, 표기 오류 등을 조사한 후 선제적으로 정비, 구민의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사 대상은 영종·용유지역 내에 있는 ►도로명판 3,438개, ►건물번호판 7,342개, ►기초번호판 2,215개, ►주소정보안내판 40개, ►국가지점번호판 44개 총 총 1만3,079개 주소정보시설이다. 


 구는 스마트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모바일 기기(KAIS)를 활용해 망실·훼손 여부, 안전상태,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 적합 여부, 표기 내용(도로명·기초번호 등)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 시설물 등이 확인될 시 재설치·보수 등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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