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데이터로 인한 사회변혁 이미 시작"

입력 2013년12월04일 21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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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시대 융합·미래세미나서 데이터거래소 설립 제안

[여성종합뉴스]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데이터로 인한 사회변혁이 이미 시작됐으며, 데이터 주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데이터 시대의 융합과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  인사말을 통해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거래소 등의 설립을 통한 데이터 주권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기술, 산업적 측면에 국한하지 말고 고령화, 재정집행 효율화 등 국가현안해결까지 확대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전문가들이 나와 빅데이터를 통한 분야별 활용방안 및 활성화 전략을 소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부문에서의 빅데이터 추진현황과 지난 10월에 개소된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를 소개와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방안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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