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교통 집중단속 해프닝 속출

입력 2013년12월05일 08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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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기분 나빠,"전화 안 했다니까요"등 실랭이......

[여성종합뉴스]  연말 경찰의 교통 위반사항 집중단속에 안전띠와 휴대전화 사용 오해및 변명에 따른 웃지 못할 해프닝들이 속출하고 있다.

교통단속 경찰관이 “휴대전화를 사용했으니 면허증을 제시해 달라”는  요구에 황당함으로 항변하는 시민들과의 신경전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면허증을 달라”는 경찰관과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시민 사이의 줄다리기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이에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경찰관에게 통화목록을 확인시켜 주겠다며 최근 통화기록이 한 시간 전쯤인 것을 직접 보여준 뒤에야 사과를 받고 오해를 풀기도 했다.

결찰 단속에 오해 할만한 자세의 운전 버릇을 가진 운전자들은 단속에 제지를 당할경우  “찝찝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다”며 경찰의 제지 신호에 가슴이 철렁했다면 “안전띠 착용과 운전중 휴대전화"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차량 블랙박스가 내부 촬영만 가능”으로 제시 할수는 있지만 당장 기분이 상할수 있는 경찰의 과잉단속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간혹 교통단속에 투입된 의경들의 실수로 오해 살만한 일들이 벌어질 수는 있지만, 법규를 위반하고도 발뺌하는 운전자들이 워낙 많다”며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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