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3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평가회 실시

입력 2013년12월06일 14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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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인천관내 특수학교장 및 특수학급 교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의 인천 자체 평가회를 가졌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특수교육팀이 기획하고 인천의 정신지체 특수학교 4교(인천연일학교, 인천인혜학교, 미추홀학교, 인천예림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난 10월 7~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지적장애학생 600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급 7종목, 특수학교 7종목에서 실력을 겨뤄, 인천연일학교 김소연 학생이 특수학교 제과․제빵종목에서 국무총리상을, 삼산고등학교 이대성 학생이 특수학급 과학상자조립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 대회의 추진단장인 인천광역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윤성 과장은“금년 대회는 처음으로  국무총리상이 수여되어 대회의 품위가 격상되었고 참가한 학생 전원에게 시상을 하여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었으며 개막식 행사나 대회 경기 진행 등 모든 면에서 수준 높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전국 단위 행사를 개최하려면 숙박, 식사, 차량지원, 경기진행 등 준비에 수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인천의 모든 특수교육 가족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준 데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1968년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 및 공유를 위해 시작되어 17개 시․도가 순환 개최하고 있다.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평가회를 통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교사들을 격려하고 차기 개최 시․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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