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인천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최우수상’수상

입력 2024년05월24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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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2일 인천시가 주최한 ‘2024년도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대회는 인천시가 지방세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주최한 것으로, 10개 군·구 지방세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한 과제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무2과 김웅용 주무관은 ‘데이터센터와 주민의 공존 프로젝트’를 연구과제로 삼아 데이터센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합리적인 지방세 과세 방안을 제언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진행 예정인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세원 발굴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 지방세 발전 방안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세 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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