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관리본부 개소

입력 2013년12월09일 08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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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건설 정주여건 조성에 초석 마련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는 9일 혁신도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영훈 진천군수, 이필용 음성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5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317-1번지에 연면적 727㎡(2층)로 착공하여 이날 준공․이전함으로써,  ‘꿈이 실현되는 태양의 도시, 성공적인 명품 혁신도시 건설’과 이전 공공기관 이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 6.925㎢에 2006년 2월 국토부로부터 최종 입지로 확정된 후 2011년 7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되었다.

 이전 공공기관은 2011년 8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착공을 시작으로 2012년에 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착공하였고, 금년에 한국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7개 공공기관이 공사 중에 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19일에 이전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임차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내년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오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신축사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므로, 이주 직원과 가족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택, 교통, 교육 등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여 이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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