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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주안도서관(관장 최인숙)은 지난6일 부터 11일까지 2013년도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평생학습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품으로는 주안도서관 ‘노인학습실’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우고 익힌 서예 작품들과 문인화 작품 외에도 서각,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을 통해 만드신 서예교본 등이 전시 되었으며 이밖에도 소묘 & 유화반, 도예반, 은빛 한글교실반, 꿈꾸는 책 놀이터반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쏟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배움의 성취감을 함께 느껴보고 평생학습에 대한 열의를 진작시켜 평생교육의 시너지효과와 지역 사회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안도서관은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열의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