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후 4개월 영아 모텔방에 방치 10대 미혼모 검거

입력 2013년12월10일 15시0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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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0일 생후 4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모텔방에 방치해 숨지게 한 미혼모 A(17)양을 영아 유기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 8일 오후 5시께 부산진구 한 모텔 1층 객실에 자신의 4개월 된 아들을 혼자 눕혀 놓고 외출, 친구들과 놀다가 귀가하지 않아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영아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A양을 상대로 조사를 벌여 아기를 고의로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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