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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의 제187회 정기연주회 <시네마 어드벤처>가 8월 2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와 뮤지컬의 명곡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연주회에서는 “슈퍼맨” OST, “라라랜드”의 ‘Another Day of Sun’, 마블 영화 시리즈 메들리 등 다양한 영화 음악이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합창단 YYC부평과 함께 스튜디오 지브리의 “천공의 성 라퓨타”와 “이웃집 토토로”, 디즈니의 “알라딘”과 “노트르담의 꼽추” OST가 연주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주요 곡과 한국 애니메이션 “영혼 기병 라젠카” 주제곡도 포함된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한 명장면 상영이 공연의 감동을 더할 것이다.

인천시립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