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티몬·위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 자금 지원

입력 2024년08월08일 08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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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자금 총 325억 원 ...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5억 원, 소상공인 1억 원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광역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25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에는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에는 최대 1억 원을 대출하며, 각각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대출은 1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변동금리가 3.1%이다.


시는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지원 기간을 7일에서 4일로 단축하고, 피해기업 전담 상담창구를 설치 중소기업은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박찬훈 경제산업본부장은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 관련문의 :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 260-0661~4)

            - 신 청 :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 BizOK(http//:bizok.incheon.go.kr)

 

[소상공인] - 관련문의 :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 (☎ 1577-3790)

             - 지점안내 :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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