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 조문특사, 정홍원 국무총리 12일 귀국

입력 2013년12월12일 20시5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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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지난 8일, 조문특사 자격으로 남아공을 방문, 넬슨 만델라 추도식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총리는 10일(현지시간) 9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함께 요하네스버그 FNB경기장에서 열린 만델라 추도식에 참석해 국가 이미지개선에 더 없는 계기가 된것으로 파악된다.
 
만델라 자택 박물관을 찾아 헌화하고, 시신이 안장된 대통령 궁을 방문하는 등 한국 정부를 대표해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 총리는 남아공 방문기간 중 반기문 사무총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한반도 핵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등 현지동포들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삼성전자 아프리카 총괄본부를 방문해 격려하고, 자국기업과 동포들을 살피는 자상함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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