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신도시와 원도심 불균형,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해결

입력 2024년08월12일 10시59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슬로건으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와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3곳의 신도시가 조성 중이며, 올해 6월 기준으로 인구가 64만 명을 돌파하며 기초지자체 중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도심은 지역 정체성 유지와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서구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원문화 조성 조례 제정,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약 체결, 주민주도형 구민정원사 양성, 산림정원과로의 조직 개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회복의 숲’을 조성하고, 숲속정원과 마을정원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활용해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계절형 정원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서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원도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