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 실시

입력 2024년08월13일 1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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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무허가)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또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어육가공품,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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