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4일 11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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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2040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관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구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관계획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계획의 방향을 검토했다.


부평구의 경관계획은 ‘걸음으로 잇는 녹지, 걸음으로 닿는 문화, 길로 맺어지는 부평’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 계획은 경관기본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경관가이드라인, 실행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관정책과 관리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계획 수립용역은 지난해 4월 착수되어, 보고회 3회,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청취, 인천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검증을 거쳤다.


최종보고회에서 마무리된 경관계획은 인천시의 승인을 받으면, 9월 중 공고와 30일간의 주민열람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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