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태풍 대비 가로수 안전진단 실시

입력 2024년08월14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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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에 대비하여 재해 위험이 높은 가로수 1,559주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진단은 인주대로 등 6개 구간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생활권 수목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비파괴단층촬영 등 최첨단 기기를 사용해 진행됐다.


안전진단 결과, 노령화와 병해충으로 태풍에 취약한 가로수 52주를 선별하고, 이들을 미리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는 사후 대처 대신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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