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대응 위생 점검 실시

입력 2024년08월14일 10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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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에 대응하여 14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최근 1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밀면 및 냉면 판매 업소 21개소와 한식뷔페 형태의 대량 조리 음식점 20개소로, 이 중 무작위로 6개소를 선정하여 조리식품 수거 및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방지 등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식품위생과는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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