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6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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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의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의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긴급 비상 상황을 가정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 및 작전 지원을 위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와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 기간에는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해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 5도와 강화도서를 품고 있는 인천은 안보 상황에 민감한 지역”이라며,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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