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8월19일 18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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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주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직소민원실에서 '영주댐 수생태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의 착수보고와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영주댐 수생태정원 사업 추진의 타당성 검토와 정원 조성에 필요한 다양한 테마정원 및 기타 시설계획 구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정원 대상지에 대한 포지셔닝 전략 도출과 정원 조성의 미래 비전 및 목표 제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논의되었다.

 

영주댐 수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영주댐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산면 석포리와 내림리 일대 약 113만㎡의 부지에 생태습지와 친환경 탐방로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지속 가능한 영주댐 개발을 통해 영주시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우리 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영주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양질의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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