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해수면 수위 상승 대비 비상 1단계 가동…재난 피해 예방에 총력

입력 2024년08월21일 11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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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일부터 23일까지 해수면 수위 상승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피해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경복 군수 주관으로 면밀한 상황 점검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면과 출장소 직원들이 해안가 저지대와 취약지역에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강풍과 풍랑이 겹쳐 해수면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조기 기간 동안 인천지역 해수면 수위는 20일 930㎝, 21일 960㎝, 22일 967㎝, 23일 952㎝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은 2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해안가 저지대와 소하천, 산책로 등에서 방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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