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입력 2024년08월21일 16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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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장애인과 관계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구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취약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난 상황 초기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ㆍ체험, 하임리히 체험, 올바른 119 신고 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공무원들은 특히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 행동요령으로 화재 상황에 따라 피난 여부나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조혁환 119재난대응과장은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 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을 지속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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