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간담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02일 10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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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달3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공동주택 단지(의무관리대상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와 전기차 화재 관련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기차 주차구획 지정 및 충전시설 개선 방안에 대한 건의 사항이 논의되었으며,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요령 전파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참석자들은 전기차의 안전한 주차와 충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급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며,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방향에 따라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 예산 마련 및 지원 조례 개정 등의 행정지원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기차 화재는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구에서는 선제적으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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