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복지재단, 어린이 시설 안전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06일 22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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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3일과 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와 함께 대청도 및 백령도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매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다.


옹진복지재단은 시설 종사자들이 의무교육을 위해 섬을 떠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시 조치 방법,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을 포함했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옹진복지재단 대청도·백령도 지역 찾아가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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