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09일 10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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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9일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옹진군, 신안군, 울릉군 및 한국섬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 섬 소형공항 중심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세 군이 공동 발주한 것으로, 백령도, 흑산도, 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섬진흥원이 1년간 수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면세지역 지정의 필요성과 관련법 개정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법안 검토와 국회 대응 방안, 지역 상생 전략 및 이용 편의성 향상 방안도 활발히 교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관광 활성화가 아닌 인구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적 접근”이라며, “면세지역 지정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으니 3개 군이 함께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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