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버스 모니터단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환경 앞장선다

입력 2024년09월11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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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모니터단 발대식 개최 ... 모니터링 결과 버스 행정 개선 정책에 반영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기자]인천광역시는 10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시내버스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단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된 5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으며, 이후 활동 요령 교육과 시 교통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9월 10일부터 3개월간 지정된 노선(3회)과 희망 노선(3회)을 포함해 매월 6회 이상 탑승하여 차량 내‧외부 청결도, 배차시간 준수 여부, 교통안전 위반 사항, 이용 시민의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자료, 제도개선과 친절 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시의 버스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에도 반영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모니터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활동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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