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한 브랜드 `키즈 현대` 오픈

입력 2013년12월15일 12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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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현대차는 어린이를 위한 브랜드 `키즈 현대`를 출범하고 공식 홈페이지(kids.hyundai.com)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현대차가 진행하는 어린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안전·환경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안전분야는 아동복지법에서 지정하고 있는 5대 안전사항인 ▲교통안전 ▲실종.유괴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했다.

또 ▲자동차의 역사 ▲미래 운송기기 ▲자동차 제작과정 ▲로보카 폴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자동차 이야기를 친근하게 담았다.

특히 어린이와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도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소통을 위해 어린이용 `키즈 현대`뿐만 아니라 20대를 위한 `영현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PR현대`등으로 세대별 맞춤형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키즈현대` 출범을 기념해 전국 현대차 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키즈현대 자동차 스티커북`을 1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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