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입력 2013년12월16일 11시50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광역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이기 위해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액이 매년 증가되고 있고 자동차세 체납액이 옹진군 전체 체납세액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어 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대책으로 체납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으로 체납액 30만원이상, 타 지역에 등록 차량으로 4회 이상 체납 차량이 대상이다.

옹진군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군의 세수 확보와 체납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담반을 운영하고 체납차량에 대한 영치 예고 등을 통한 납부 독려 등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등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으로 인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 자진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