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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봉화군은 지난 24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현판식을 개최하고 상시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대상작 ‘가을낭만’을 비롯한 총 18점의 수상작이 센터 1층과 3층에 상시 전시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주체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지역의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봉화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은 지난 5월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봉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배진태 부군수는 “청소년들이 봉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사진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