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서 민방위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4년10월04일 2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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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해 최전방 접경지역으로서 주민 대피시설 관리와 민방위 대원 교육, 지역 담당자 교육을 통해 민방위 업무를 개선한 공적이 인정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옹진군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천광역시, 해경, 적십자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서해5도 대피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전화기 교체와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관련 예산 확보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를 실제로 경험한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한 민방위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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