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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오는 19일 시작되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발맞춰 집중적인 대입 상담을 실시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오는 17~24일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설정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로 무료 전화상담 시간을 늘리고 온라인 상담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내내 진행된다.

대입상담센터에서는 210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이 변화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결과에 따른 정시모집, 대학별고사, 대학입학전형 등 대입에 관한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대입상담교사단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지난해 정시모집 기준 전국 1040개 고교로부터 수합된 10만건의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데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 자료는 전국 2000여개 고교에 배포돼 대학입학 상담자료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상담은 전화(☎ 1600-1615)와 온라인(http://univ.kcue.or.kr)을 통해 진행된다. 전화상담의 경우 1~7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특별상담주간에는 자정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상담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진로진학정보 코너에서 ‘온라인상담’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