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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북도면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감사담당자 5명을 투입하여 2022년 11월 이후 처리된 면사무소 업무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

주요 감사 내용은 ▲회계 처리 실태 ▲시설 사업 추진 여부 ▲사회복지, 주민등록 등 민원 사항 처리 ▲사무직원 복무 관리 등이다.

군은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5일 감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감사 목적,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감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북도면 종합감사는 올해 3월 군 보건소를 시작으로, 4월 대청면, 5월 영흥면, 7월 연평면에 이어 실시되는 것이다. 

군은 이번 감사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옹진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감사를 통해 행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