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도 주민 무료진료 실시

입력 2024년11월04일 14시50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한림병원과 협력섬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주민 건강관리 지원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2일 한림병원과 함께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약 1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1섬 1주치 병원' 사업을 확대하여 더 많은 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진료는 질환 조기 발견에 중점을 두고 내과 및 외과 진료와 상담, 영양수액, 골밀도 검사, 통증 치료,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이 포함되었다. 


섬 주민들은 병원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림병원은 2024년 1섬-1주치 병원 무료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섬 지역에 대한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섬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섬 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1섬  1주치 병원' 사업은 섬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진료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