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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 의회(의장 이의명)가 18일 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8일 집회 공고를 하였으며, 11월 18일 첫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 시간을 갖고, 11월 29일에는 의원 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조례안·동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심사 일정】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진행하며,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가 이어진다.

【도서지역 현장 방문 및 주민간담회】
또한 옹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연평면을 시작으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도면, 12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영흥면을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마무리 일정】
이번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12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하면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옹진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