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아동 안전 대책 미비 지적

입력 2024년11월25일 03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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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논현1·2동, 논현고잔동/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동구가 아동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 지역으로 나타난 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육 의원은 “남동구가 아동 교통사고 발생률 1위인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아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아동복지 관련 항목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아동 복지와 안전에 대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놀이 및 문화시설 부족 문제도 제기되었다. 


육 의원은 “동구와 서구에는 다양한 아동 전용 문화시설이 있지만, 남동구에는 그런 시설이 부족하다”며, 아동들의 안전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구 차원의 정책 지원을 요구했다.


끝으로, 육 의원은 “남동구는 아동 안전과 복지에 대한 책임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아동 교통사고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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