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전국 동시 어업허가 시행, 전자허가증 발급

입력 2013년12월20일 13시3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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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동시 어업허가 및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연안·구획어업 허가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어업 허가는 그동안 어선별로 달랐던 허가기간을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연안어선이 2014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허가기간을 5년으로 통일하는 제도로, 그동안 어선별로 달랐던 연안어업허가 갱신 등 행정적 낭비 요인이 사라지게 되고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으로 훼손과 분실로 인한 위․변조 등 불법어업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발급되는 전자어업허가증은 IC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에 어업허가 정보, 어선 및 어선검사 정보, 총허용어획량(TAC) 등 어업관련정보가 수록되어 있고 신용카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고 장기보존이 가능해 어업인 및 기관의 편익 제고와 건전한 어선어업 문화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에 따른 어업인의 편의 제공과 원활한 발급을 위해 연안 ․ 구획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들에게는 이미 개별통지를 별도로 마친 상태다.

전국 동시어업허가 및 전자어업허가증 발급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해양수산과(032-899-2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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