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새벽길 여성 '퍽치기' 30대 남 덜미

입력 2013년12월20일 20시2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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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말연시 편의점 강도나 퍽치기 등에 대응하는 데 주력"

[여성종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길을 가던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유모(33)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유씨는 지난 12일 오전 0시51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 모텔촌을 지나는 류모(42·여)씨의 얼굴을 때려 정신을 잃게한 뒤 현금 2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7일 오전 2시1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에서 박모(47·여)씨를 폭행하고 휴대전화와 가방 등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유씨는 동거녀와 싸운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 편의점 강도나 퍽치기 등에 대응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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