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민생 살피는 의정활동 지속 다짐

입력 2024년12월04일 12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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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국가 비상계엄령 발표와 해제에 따른 불안한 정국 속에서도 인천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4일 오전, 각 상임위원장과 의회 사무처 간부들을 소집해 남은 의정활동을 비장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라는 상황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안과 걱정을 하셨을 텐데, 그럼에도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과 해제 선언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중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할 뻔했다"며, 향후 국내외 상황 변화로 민생에 닥칠 어려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 의장은 "이럴 때일수록 더욱 비장하고 성실한 자세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연말연시에도 시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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