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사업기간 연장

입력 2024년12월10일 11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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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옹진군에서는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당초 11월 3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동절기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 17일까지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공공시설과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우리동네환경지킴이’, ‘EM친환경클린’, ‘경로당지킴이’ 등의 사업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며, “연장근로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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