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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3일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10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94건의 건의사항이 도출됐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요 안건들을 심사해 여러 조례안들을 원안으로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안과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이 통과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10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했고, 도시환경위원회는 총 9건의 다양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일부 수정 후 원안으로 가결했다.

안애경 의장은 2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며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구정에 반영될 시정요구사항과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