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취약노인보호사업공모전 ‘장려상’수상

입력 2024년12월18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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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전국 64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올 1년간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강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현재 1,045명이다. 76명의 수행인력이 각 대상자에게 방문안전확인, 전화안전확인, 자원연계서비스 등 개별적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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