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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5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해5도의 낡은 주택을 개축하거나 대수선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로, 2025년 동안 진행된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68가구에 대해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서해5도 지역의 특수한 지리적 상황과 불편한 교통 여건을 고려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보유한 가구가 해당된다. 

총 10동의 주택으로 한 주택당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주민들은 사업 신청을 통해 해당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032-899-39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