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

입력 2025년01월06일 16시1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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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44개 지표에서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중증 응급환자 책임진료,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지표에서 전국 1위의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은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받으며 필수의료 및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급성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질환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최고의 응급의료기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응급센터를 중증환자 집중치료구역, 경증환자 신속치료구역, 격리관찰구역으로 나누어 빠르고 안전하게 응급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또한 전담 주치의 제도, 바로 진료시스템, 스마트 알림 모니터 등 공간뿐만 아니라 체계적으로 환자중심의 응급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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