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25년도 왕골공예 화문석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5년01월22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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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문석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세요!

[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의 왕골공예 전통기술 계승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문석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해면 양오리에 위치한 강화문석문화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왕골공예인의 맥을 잇기 위하여 후계자를 양성하는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 강화 왕골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 화문석 만들기 일일 체험을 할 수 있는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문석문화관 왕골공예 체험학습'은 연중 수시 운영하며, 미리 신청하면 누구나 직접 화문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학습료는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다.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과 '왕골공예 취미교양교육'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시작해 올 연말까지 주 2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부터는 방과 후 수업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왕골공예 전수교육'수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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