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30대 아빠 신변 비관 딸 죽이고 투신자살

입력 2013년12월25일 17시3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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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24일 오전 10시30분경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33)씨가 딸(2)을 죽이고 5층 아래 화단으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최씨의 딸은 방안에서 이불로 덮혀 질식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딸이 혼자 남아서 어렵게 사는 것보다 아빠와 함께 저승에 가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처와 이혼한 최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딸을 죽이고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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