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새마을금고, 쌀과 라면 기부

입력 2025년02월04일 11시52분 배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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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배향숙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경인아라새마을금고에서 쌀 1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인아라새마을금고의 이번 기부는 '2024~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년 이웃에 나눔을 전하는 활동 중 하나다.

 

'좀도리'는 쌀독에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서 유래됐다.
 

서구는 기부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사회적 약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경인아라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인아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인아라새마을금고(前 서인천새마을금고)는 내년 7월1일 인천 서구가 검단구로 분리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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