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인천시 8개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25년02월04일 14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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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힙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옹진군은 인천 도서 지역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의료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4일, 문경복 군수는 인하대병원, 힘찬병원 등 8개 의료기관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옹진군민은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존 의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최신화하는 것이다.


옹진군 주민들은 비급여 진료비 할인, 건강검진비 감면, 수술·시술비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검사 및 수술 지원도 포함되어, 건강보험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8개 의료기관은 비급여 비용 10~20%, 건강검진비 최대 30% 할인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옹진군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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