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 전자 세금계산서 자료 조달청과 연계

입력 2013년12월30일 11시20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부 3.0을 통한 렵업으로 정부업무의신뢰성 제고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국세청은 그동안 정부 3.0과제로 추진해온 조달기업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조달청이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14년부터 시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국세청 e-세로 시스템에 등록한 전자세금계산서 내역을 매월 조달청에 제출하고 조달청에서는 동 자료를 조달가격 협상 등에 활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업입장에서는 매월 반복해 국세청 등록내용을 다시 내려받아 조달청 시스템에 등제하므로  조달청 입장에서는 기업이 내려받은 자로의 수정가능성 등으로 진위에 신뢰성을 확보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정책방향에 따라 정부기관 등과 정보 공유를 적극 확대키로 하고 조달기업이 동의하는 경우 국세청에 제출된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조달청이 전산 시스템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주었다.

국세청과 조달청의 연계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업에서는 동의절차만으로 조달청에 별도로 전자세금 계산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으며, 조달청 입장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점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례는 정부기관 간 협업으로 민간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아니라 정부업무의 신뢰성도 제고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국세청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정부 패러다임 「정부 3.0」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